여호와의 증인, 애틀랜타 시의 따뜻한 환영을 받다
“여러분의 조직에 속한 사람들이 하느님의 왕국을 섬기는 일에 나타내는 열망과 열정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이 동료 여호와의 증인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온정 어린 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도움이 되는 활동을 수행해 주시는 것은 정말 칭찬받아 마땅한 훌륭한 일입니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장인 카심 리드가 보내온 편지 가운데 나오는 말입니다. 이 편지에서 시장은 그 도시에서 세 차례 열릴 예정인 대규모 대회에 참석할 여호와의 증인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애틀랜타 시 의회 역시 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의 일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전역에는 거의 800만에 달하는 여호와의 증인이 있으며, 매우 다양한 인종적, 언어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여러분은 동일한 목표들로 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 [여러분은]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이자 만물의 창조주이신 여호와를 영예롭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2014년 7월과 8월에 이 세 차례의 대회가 열렸으며, 두 대회는 영어로 한 대회는 스페인어로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습니다. 최소 28개국에서 대표자들이 왔으며, 영어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러시아어와 일본어로 동시통역되어 그 언어를 사용하는 대표자들도 유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 차례에 걸친 대회의 총참석자 수는 9만 5689명이었습니다.
2014년에 여호와의 증인은 미국의 여러 장소에서 열린 열여섯 차례의 대회를 비롯해, 9개 나라에서 스물네 차례의 대규모 국제 대회를 개최했습니다.